[헤럴드경제] 여배우들의 신랑감은 모두 ‘재벌’이어야 하나.
한때는 재미교포였다. 열애설과 결혼설이 나오면 거의 예외없이 상대 남자 앞에 붙는 수식어가 재미교포였다.
그랬던 재미교포가 1990년대부터 인기가 시들해졌다. 그리고 나타난 신랑감이 재벌 2세 또는 3세다. 그리고 다시 10여년. 제작자나 감독이 아니고 연예계 스타들이 부와 명예를 독차지하며 1인 재벌로 군림하는 게 요즘 풍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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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SEN] |
한때 이서진과 사귀었던 김정은이 24일 재벌 2세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 측은 “열애는 맞지만 결혼은 아직”이라고 했다. 상대 남자의 출신성분이 또 재벌2세로 알려졌다. 식상해졌다. 왜 거의 모두가 한결같이 재벌2세일까.
김정은은 최근 MBC 연예정보 프로 ‘섹션 TV 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 “백종원에게 요리를 배웠다”고 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 출연 중인 그가 맡은 역할이 요리 실력 상당한 밥집 아줌마라서 나왔던 질문에 대한 답이다. 연기하면서 신부수업도 병행했던 것 아닐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