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렉스디-개그맨 정세협 백혈병 투병

[헤럴드경제]래퍼 렉스디와 개그맨 정세협의 백혈병 투병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렉스디의 소속사인 로맨틱팩토리는 지난밤 SNS 채널을 통해 현재 렉스디가 ‘만성 백혈병’ 확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가 밝힌 글에 따르면 “최근 렉스디가 ‘쇼미더머니’와 뮤직비디오 작업 등을 하며 유독 피곤해 하길래 병원에서 피검사를 받았는데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다고 하여 입원해 여러 검사와 골수검사까지 받고 2일 전인 월요일에 만성 백혈병으로 확진 받았다”고 한다.

이 사실이 알려진 후, 매드클라운, 라이머, 슬리피 등 수많은 동료 아티스트들과 많은 팬들이 걱정과 응원을 해주고 있는 상황에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것에 너무 감사드린다. 지금은 정확한 치료법을 결정하기 위한 염색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다음 주부터 그 결과에 따라 결정되는 방식으로 치료에 들어갈 것이니, 하루 빨리 치료가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건강하게 무대에서 여러분을 만나기를 렉스디도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어느 정도 치료가 진행되어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질 때까지, 무대에 서는 모습이나, 새로운 작업들은 일단 힘들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27일 자정에 발표되는 새 앨범은 렉스디가 입원하기 직전까지 투병 중인지도 모르고 만들었던 만큼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고 힘이 돼주시면 감사하겠다. 반드시 치료가 잘 진행되어 무대에 올라간다는 좋은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개그맨 정세협의 백혈병 투병 소식도 전해졌다.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는 7월호를 통해 백혈병 투병 중인 정세협의 소식을 알렸다. 정세협은 ‘개그투나잇’의 ‘하오&차오’에서 강아지 분장을 한 차오차오 캐릭터로 잘 알려진 개그맨이다.

정세협은 ‘우먼센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 많이 놀랐다. 무엇보다 가족들이 더 아파한다”며 “하지만 의사 선생님이 초기에 발견해서 희망적이라고 말씀해주셨다. 꼭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