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의 기타리스트 데이비드 길모어(David Gilmour)가 오는 9월 18일 새 솔로 앨범 ‘래틀 댓 록(Rattle That Lock)’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래틀 댓 록’은 지난 17일 영국 BBC 라디오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길모어가 작곡하고 그의 음악 작업 파트너인 작사가 폴리 샘슨(Polly Samson)이 존 밀턴의 소설 ‘실락원’에서 영감을 얻어 작사했다. 곡의 초반에 등장하는 멜로디는 길모어가 프랑스를 방문 했을 때 한 기차역에서 흘러나오던 안내 방송을 자신의 아이폰으로 녹음한 것이다.
길모어는 앨범 발매에 앞서 22일 앨범과 동명곡을 싱글로 선공개한다. 그가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06년 정규 3집 ‘온 언 아일랜드(On An Island)’ 이후 9년 만이다.
프로그레시브 록의 전설적인 밴드인 핑크 플로이드의 멤버로 반세기 가까이 활동해 온 길모어는 팝 역사상 최고의 기타리스트 중 한 명으로도 손꼽힌다. 지난해 핑크 플로이드의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 ‘디 엔드리스 리버(The Endless River)’을 발표했던 그가 솔로 앨범에선 어떤 음악을 들려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래틀 댓 록’은 지난 17일 영국 BBC 라디오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길모어가 작곡하고 그의 음악 작업 파트너인 작사가 폴리 샘슨(Polly Samson)이 존 밀턴의 소설 ‘실락원’에서 영감을 얻어 작사했다. 곡의 초반에 등장하는 멜로디는 길모어가 프랑스를 방문 했을 때 한 기차역에서 흘러나오던 안내 방송을 자신의 아이폰으로 녹음한 것이다.
한편, 길모어는 내년 북미를 시작으로 앨범 발매 기념 월드 투어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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