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 래 젭슨, 신보 ‘EㆍMOㆍTION’ 국내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미국 출신 팝스타 칼리 래 젭슨(Carly Rae Jepson)의 새 앨범 ‘이모션(E•MO•TION)’을 21일 국내 발매한다.

젭슨은 지난 2012년 ‘콜 미 메이비(Call Me Maybe)’로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9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며, 같은 해 정규앨범 ‘키스(Kiss)’를 발표한 바 있다.

2년 만의 정규작인 이번 앨범에는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싱글 ‘아이 리얼리 라이크 유(I Really Like You)’를 비롯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일상의 걱정을 잊고 도피처를 찾는다는 이야기를 담은 신스팝 ‘런 어웨이 위드 미(Run Away With Me)’, 80년대를 연상케 하는 신스 사운드로 펑키한 느낌을 강조한 ‘이모션(Emotion)’ 등 12곡(디럭스 버전 15곡)이 수록돼 있다.


세계적인 프로듀서 맥스 마틴(Max Martin)을 비롯해 스웨덴의 스타 프로듀서 셸백(Shellback),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와 작업했던 매트맨 앤 로빈(Mattman & Robin), 뱀파이어 위켄드(Vampire Weekend)의 로스탐 바트망글리(Rostam Batmanglij), 펀(Fun.)의 잭 안토노프(Jack Antonoff), 카디건스(The Cardigans)의 피터 스벤손(Peter Svensson) 등이 이번 앨범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는 이번 앨범에 대해 “80년대 풍의 신스팝이라는 사운드 테마와 메시지가 일관성 있게 이어지는 앨범”이라며 “라디오 히트곡과 싱어롱에 알맞은 곡들이 넘쳐난다”고 호평했다.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이 앨범을 ‘올해의 앨범’으로 선정하며 “아주 희미한 떨림조차 거대한 폭탄처럼 마음에 떨어지던 10대 시절, 칼리 래 젭슨은 이 시절을 불러일으키는데 탁월한 재주가 있다”고 극찬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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