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장근석, 연습생 소녀들 쥐락펴락하는 진행능력 눈길

장근석이 연습생 소녀들을 쥐락펴락하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묘미를 살렸다.

2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2회에서는 지난 첫 방송에 이어 연습생들이 대표 프로듀서 장근석과 트레이너 제아, 김성은, 배윤정, 가희, 치타 앞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장근석은 퍼포먼스를 펼치는 연습생들을 친절하게 리드하다가도 평가를 할때만큼은 단호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연습생들에게는 감탄사를 아끼지 않는 등 친오빠와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자신이 마음에 들어하는 연습생이 등장할 때는 사심어린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일본인 연습생 아리요시 리사가 등장했을 때는 “쟤 마음에 들어”라며 솔직하게 말했다가, 그의 노래 실력이 드러났을 때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연습생들의 퍼포먼스가 끝난 뒤 장근석은 등급을 받은 연습생들의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각 등급을 받은 연습생들의 역할을 설명할 때는 단호함이 느껴졌다. 평가석에서 다정하게 연습생들을 격려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 받은 등급이 최종 등급이 아니다. 등급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라는 말로 연습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 연습생 소녀들의 마음을 쥐고 흔드는 장근석의 진행 능력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사진=Mnet '프로듶스 101' 방송화면 캡쳐]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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