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1월 25일에 발표한 여자친구의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는 음원차트 1위는 장악함은 물론 음악방송 12관왕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대세돌’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데뷔곡 ‘유리구슬’과 지난해 발표한 ‘오늘부터 우리는’에 이어 ‘시간을 달려서’로 3연타를 제대로 날리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여자친구. 이들의 매력에 푹 빠진 ‘버디’(여자친구 팬클럽). 버디를 매료시킨 여자친구만의 ‘입덕포인트’는 무엇일까.

최근 자필인터뷰를 통해 여자친구 멤버들로부터 자신이 생각하는 ‘입덕포인트’에 대해 직접 답변을 들어봤다.
여자친구 리더 소원은 자신의 입덕포인트에 대해 “언니미?”라며 운을 뗐다가 “나이가 가장 많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
신비는 “나는 잘 모르겠지만 춤선”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신비는 “어린아이 같은 천진난만함”이라고 자신의 입덕포인트를 하나 더 꼽았다.
막내 엄지는 리더 소원과 비슷한 맥락으로 “막내미?”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엄지는 “특이한 음색이라고 해주시더라”라고 덧붙였다.
메인보컬 유주는 “버디를 위해 노래하는 진심어린 목소리”라고 진지한 답변을, 예린은 “격한 밝음”이라고 가장 짧은 답변을 적었다.
마지막으로 은하는 가장 센스있는 답변을 썼다. 은하는 자신의 입덕포인트를 “오동통한 볼주머니”라고 꼽았으며, 자신의 볼을 표현한 그림을 함께 그려넣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