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어린왕자’ 김현성, VR 웹드라마 각본ㆍ연출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6년만에 가수 복귀를 알린 ‘원조 어린왕자’ 가수 김현성이 드라마 작가ㆍ연출가로도 종횡무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5일 김현성의 소속사 마스이엔티에 따르면 김현성은 오는 5월 방송될 3부작 All VR(Virtual Reality;가상 현실) 드라마 ‘4월愛’의 기획, 대본, 연출을 맡았다.

애절한 사랑 노래로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원조 꽃미남 가수에서 지난해 감성 산문집 ‘당신처럼 나도 외로워서’로 작가로 변신한 바 있는 김현성은 이번 VR 웹드라마를 통해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글 솜씨와 감각적인 영상미를 한껏 발휘할 예정이다.

[사진=마스이엔티 제공]

콘텐츠 제작사 토마토 프로덕션에서 제작하는 VR 드라마 ‘4월愛’는 흩날리는 벚꽃처럼 아름답고 햇살처럼 눈부신 특별한 세 편의 사랑 이야기를 360°VR 기법으로 촬영해 더욱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VR이란 360도로 펼쳐지는 영상과 음향을 통해 실제와 흡사한 가상공간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뮤직비디오나 각종 클립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져 왔지만 드라마 한 편을 모두 VR 기법으로 촬영하여 완성하는 VR 웹드라마는 국내 최초 시도다.

이에 김현성은 “처음 하는 작업이라 무척 설렌다”라면서 “새로운 콘텐츠에 늘 관심을 갖고 있었고 본격 VR 드라마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시도이기 때문에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성과 함께 국내 최고의 VR 콘텐츠 제작 권위자인 영화감독 겸 중부대학교 교수 류재환 감독과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해온 토마토 프로덕션의 박정훈 본부장이 총괄을 맡아 더욱 완성도 높은 드라마의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오는 5월 공개 예정인 ‘4월愛’는 www.vrcom.co.kr 에서 만나볼 수 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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