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저협, 이용자 편의 위한 온라인 공연이용허락시스템 개발

-온라인 통해 음악저작물 공연이용신청 간편화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 (사)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이하 KOSCAP)가 한국저작권위원회(이하 저작위)와 공동으로 온라인 공연이용허락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에 음악저작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협회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한 접수, 계약 등의 절차를 거쳐 이용허락을 받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온라인 공연이용허락시스템을 통해 신청부터 이용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KOSCAP과 저작위는 음악저작물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여러 민원사례들을 분석, 이용자의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계약에 사용되는 서명은 인증서를 통한 전자서명으로 대신하였으며, 계약서 원본확인을 위해 워터마크를 삽입하였다. 완료된 계약은 문서의 보관과 발급을 따로 하지 않아도 온라인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KOSCAP은 간소화된 절차와 편리한 이용을 통해 음악저작물의 정당한 이용을 촉진하고, 음악사용량의 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계약업무에 드는 출장비・우편비 등의 사업비용 절감을 통해 결과적으로 회원들에게 더 많은 저작권료를 분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공연관리시스템은 2월부터 시범운영중이며 5월 중으로 정식오픈될 예정이다.

KOSCAP의 저작물을 공연의 형태로 사용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사이트에 로그인하여 KOSCAP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승인을 받은 뒤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방법은 KOSCAP 홈페이지(www.koscap.or.kr) 및 디지털저작권거래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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