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준비한 ‘아이유 팬아트 전시회’… 수익금은 전액 기부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SNS를 통해서만 보던 가수 아이유가 오프라인으로 찾아간다.

미대생 팬들이 아이유 팬아트(Fan Art) 전시회를 연다. 소속사가 아닌 팬들이 직접 팬아트 전시를 기획한 건 이례적이다.

3일 주최자인 우니(Woony)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서울 합정역 카페 허그인의 ‘바라봄 스튜디오’에서 아이유 8주년 기념 팬아트 전시회인 ‘폴 인 아이유(Fall in IU)’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미대생이자 아이유의 팬인 우니와 깔창이 주최한 것으로 본인들이 직접 그린 아이유 팬아트 60여 점을 선보인다. 이는 그동안 SNS에 올렸던 팬아트 중 크게 사랑받은 작품을 선별한 것으로 우니와 깔창의 합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폴 인 아이유(Fall in IU)’ 포스터
우니 인스타그램
우니 인스타그램

현장에서는 엽서, 스티커, 책갈피, 아크릴스탠드 등 팬아트가 그려진 다양한 굿즈도 판매할 예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아크릴스탠드의 경우 선 예매 주문만 총 829개가 들어왔다.

입장료는 1000원이며 굿즈 판매 수익 등 순이익금은 전시 장소인 바라봄 사진관에 전액 기부,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우니는 “아이유의 노래로 받은 감동을 보답하는 방법으로 아이유만의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모두가 함께 팬아트를 즐기고 기부를 통해 좋은 일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유 팬 모두가 아이유에게 주는 선물 같은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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