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표적인 계절 특선 메뉴 일본식 메밀국수 ‘판 메밀’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친다.
7일 채널A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먹거리 X파일’에서는 메밀면과 더불어 메밀면을 담은 판인 대나무 발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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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제공] |
‘먹거리X파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메밀 면이 담겨 나오는 대나무 발의 위생이 걱정된다는 제보를 받고 판메밀 전문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위생 척도 검사를 진행했다. 대나무 발은 틈이 많고 이물질이 끼기 쉬운데다 잘 세척하지 않으면 세균 번식의 위험이 매우 크다는 우려였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메밀면에도 꼼수가 숨겨져 있었다. 원래 메밀면의 원료인 메밀가루는 메밀 껍데기 속의 하얀 유백색의 알맹이를 제분해 만들기 때문에 100% 메밀가루의 색깔은 옅은 유백색을 띨 수밖에 없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메밀면의 색깔은 거무스름한 것이다.
제작진은 “‘이것’만 있으면 소량의 메밀가루만으로 시중에서 파는 것과 똑같은 메밀면을 만들 수 있다”는 제분업체들의 말을 듣게 된다.
이에 ‘먹거리X파일’ 제작진은 순도 높은 메밀면과 정성들여 우려낸 쯔유를 곁들여 내는 ’착한 식당’ 찾기에 돌입했다.
채널A ‘먹거리X파일’은 유해 식품 및 먹거리에 대한 불법, 편법 관행을 고발하고, 모범이 될 만한 ‘착한 식당’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먹거리 검증 프로젝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