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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지구 3바퀴는 돌았죠”
하동군 윤상기 군수가 수출목표 달성 및 기업투자 유치를 위해 연초부터 발 빠르게 뛰고 있다.
윤 군수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총 5박 6일간 하동군 북미시장개척단을 이끌고 캐나다와 LA를 방문해 수출 활로 개척에 나섰다.
지난 2014년부터 캐나다 현지에 165개의 마켓을 보유한 짐 패티슨 그룹의 계열사 오버웨이티 푸드(OVERWAITEA FOOD)에 녹차와 딸기, 등 지역 특산물을 수출해 온 하동군은 10일 짐 패티슨그룹 회장,스콧 오버웨이티 푸드그룹 부사장, 그리고 윌슨 캄 MTI 아시아 식품구매총괄 사장 등을 만나 수출 물품 확대와 지역 투자 유치를 논의했다.
양 측은 이번 회동을 통해 수출 물품의 지속적 확대는 물론 하동군이 제공하는 대지 (100년 무상제공 및 도로 등 인프라 건설 포함)위에 총 1억달러를 투자, 상상미술관과 기네스북 전시관을 건설하는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짐 패티슨 회장은 하동 농특산물 수출을 계기로 명예 군민증서를 받은 이래 하동군과 지속적 투자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하 군수는 캐나다 방문에 이어 LA를 방문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과 전용수 경남무역 LA법인장 그리고 PAFCO 등 마켓 및 유통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한인 그로서리 마켓과 연간 300만달러 이상의 수출협약도 체결했다.
지난 2014년 취임 민선 6기로 취임한 하 군수는 “2년 동안 지역 특산품 세일즈를 위해 이동한 거리만도 벌써 지구 3바퀴가 넘는다”며 “하동 최고의 특산물인 녹차를 가루분말 형태의 ‘말차’로 만들어 기능성을 강화했고 여기에 녹차 오일과 녹차와인, 녹차 숭어 등 연관 제품도 개발해 제품군을 다양화 했다. 여기에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지역 쇠고기를 수출하고 밤, 딸기, 키위, 새송이, 매실, 재첩, 다슬기 등 기타 농수산물의 수출망도 확보했다. 이런 노력 끝에 취임 전 연 600만달러에 그치던 수출액을 2500만달러까지 확대했고 올해는 3000만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오는 3월 혹은 4월에 LA를 중심으로 한 미주 지역에서 하동 특산물 특별전을 개최해 수출망을 더욱 늘리고 5월에는 하동에서 ‘차 축제’를 개최해 하동 녹차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오직 하동에서만 생산되는 동황토로 만든 침대도 유망한 수출 유망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