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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번째 메이저 출전을 기념하는 케이크를 받고 기뻐하는 세르히오 가르시아. [출처=X] |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이번 주 열리는 ‘명인열전’ 마스터스를 통해 100번째 메이저 대회에 출전한다.
가르시아는 10일 밤(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리는 이번 마스터스에 역대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다. 가르시아는 지난 2017년 우승해 생애 첫 그린재킷을 차지한 바 있다.
가르시아는 메이저 대회에 100번 출전한 19번째 선수로 남게 됐다. 함께 출전하는 필 미켈슨(미국)은 126번째 메이저 출전이다. 이들 외에 브룩스 켑카와 브라이슨 디섐보, 더스틴 존슨, 패트릭 리드, 버바 왓슨(이상 미국), 존 람(스페인), 호아킨 니만(칠레), 티렐 헤튼(잉글랜드), 캐머런 스미스(호주), 찰 슈워첼(남아공) 등 LIV골프 선수 12명이 이번 마스터스에 출전해 PGA투어 선수들과 우승을 다툰다.
악동에서 어느덧 45세 중년이 된 가르시아는 지난 달 열린 LIV골프 홍콩에서 우승했다. 지난 주 LIV골프 마이애미에선 우승을 차지한 마크 레시먼(호주)에 2타 뒤져 3위에 올랐다.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가르시아는 25차례의 마스터스 출전에서 6차례 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그의 마스터스 평균타수는 73.11타다.
가르시아는 “컷 통과가 첫 번째 목표다. 그리고 우승에 도전할 것”이라며 “이런 목표도 좋지만 100번째 메이저 대회를 즐기는 게 우선”이란 출사표를 던졌다. 가르시아는 루카스 글로버, 대니얼 버거(이상 미국)와 1,2라운드를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