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00배 크기 캐나다 여행 10개 테마, 80개 코스

캐나다 브리시티컬럼비아주 릴루엣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활기찬 밴쿠버 여행은 그레이 라인 웨스트코스트 사이트시잉(Gray Line Westcoast Sightseeing)의 자유승하자 버스여행, 홉온홉오프(Hop-on- hop-off) 투어로 하루를 시작한다. 파크 루트(Park Route)를 선택하면 밴쿠버의 명소 20곳에서 자유롭게 버스를 타고 내릴 수 있으며, 현지 가이드의 전문 해설도 들을 수 있다.

밴쿠버 미식의 중심지로 300개 이상의 가게가 모여 있는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는 연중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또한 현지 장인들이 활발히 활동하므로 갤러리, 스튜디오, 공방을 둘러보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도 좋다. 이후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에 있는 인류학 박물관(Museum of Anthropology)에서 캐나다 북서 해안을 터전으로 삼은 선주민들의 다채로운 예술품을 감상하며 그 문화를 경험해본다. 저녁에는 밴쿠버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인 개스타운(Gastown)을 둘러본다. 투어가 끝난 후에는 세련된 라바투아 레스토랑(L‘Abattoir Restaurant)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고 완벽한 하루를 마무리한다.

현지인처럼 보내는 하루 아침에는 도심 속 오아시스인 스탠리 파크(Stanley Park)로 향해 자전거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점심 식사 후에는 가까운 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로 걸어가 플라이오버 캐나다(FlyOver Canada)를 경험해본다. 추가: 스탠리 파크의 10km에 달하는 해안 산책로에서 화려한 단풍을 경험할 수 있다. 매년 9월 말 밴쿠버 국제 영화제가 열리며, 다양한 캐나다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몬트리올

#감성의 도시 몬트리올은 세계 최대규모 지하도시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총 32km에 달하는 통로를 통해 센터 이튼(Centre Eaton), 플라스 몬트리올 트러스트, 쿠르 몽로열(Cours Mont- Royal), 플라스 빌 마리(Place Ville Marie), 콤플렉스 데자르댕 같은 주요 쇼핑몰로 연결되므로 맘껏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비 오는 날에는 몬트리올 미술관, 맥코드 스튜어트 박물관, 현대미술관(Muse d’art contemporain) 에서 전시를 감상한다. 오후에는 몬트리올의 남서부 베르됭Verdun 지역의 근사한 거리로 알려져 있는 프롬나드 웰링턴(Promenade Wellington)에서 여행을 시작하면 된다.

베르됭 비치(Verdun Beach)에서 내추럴 와인 한잔과 함께 신선한 제철 재료로 만든 음식을 즐기거나 팔코 Palco에서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클래식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제는 라신 운하Lachine Canal로 이동해 자전거 또는 보트를 타거나 산책을 한다. 저녁 식사는 유명 셰프의 레스토랑이 몰려 있는 노트르담 스트리트 웨스트에서 즐기는 것이 좋다.

자연과 문화의 창조 몽로열 공원의 옴스테드 트레일(Olmsted Trail)은 단풍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근사한 길이다. 산 정상에 위치한 콩디아롱 벨베데레(Kondiaronk Belvedere)까지 올라가면 몬트리올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붉게 타오르는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후 마일 엔드(Mile End) 지역으로 향한다. 과거 도시 북쪽 경계로부터 ‘1마일 끝’이라는 의미에서 이름 붙여진 이곳은 현재 몬트리올의 문화적 중심지로 여겨진다. 마일 엔드의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하고 싶다면 도보 투어가 제격이다. 특별한 경험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토후(TOHU)에서 펼쳐지는 시적인 서커스 공연을 관람하면 된다. 이상은 캐나다관광청이 한국민의 여행을 돕기위해 21일 공개한 가이드북 내용이다.

밴쿠버 전경

캐나다 관광청은 10개 테마, 80개 여행 코스로 정리한 ‘캐나다 가을 추천여행코스’를 이날 공개했다.

캐나다 가을 추천여행코스는 캐나다 전 지역 중 11개의 주와 준주에 대해 무려 80개에 달하는 다양한 코스들로 구성되었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아이콘 여행지는 물론, 유명 여행지에서 가깝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근거리 여행지들을 테마별로 쉬운 동선으로 묶었다.

10개의 대표 테마는 △가을 단풍, △기차 여행, △추천 드라이브 코스, △아웃도어 액티비티, △야생동물 만나기, △하이킹/자연 속 산책, △미식, △오로라 감상, △웰니스 체험, △이색 숙소이다.

‘캐나다 가을 추천여행코스’ 안내 책자는 캐나다 전도가 있어 한 눈에 여행 지역들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각 주별로 소개 페이지가 있어 해당 지역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어떤 테마의 여행이 있는지, 어떤 루트로 이동하면 되는지 쉽게 파악할 수도 있다. 또 추천여행코스의 테마, 예상 소요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캐나다 알버타주 카나나스키스

캐나다 여행을 꿈꾸는 누구나 캐나다관광청의 한국어 공식 웹사이트(fallcanada)에서 온라인 버전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웹사이트를 전면적으로 개편했다. 책자로 소개하는 추천여행코스를 웹사이트에서 바로 지역별, 테마별로 쉽게 검색할 수 있게 했을 뿐만 아니라 캐나다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들을 웹사이트에서 검색 및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캐나다관광청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매주 추천여행코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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