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엠로, 하반기 글로벌향 SRM SaaS 추가 레퍼런스 기대” [종목Pick]

‘케이던시아(Caidentia)’, 세번째 계약 체결하며 순항


엠로 CI [엠로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하나증권은 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글로벌 SaaS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국내 유일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서 향후 레퍼런스 가속화와 매출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28일 리포트를 통해 “엠로의 글로벌 SRM SaaS 솔루션 ‘케이던시아(Caidentia)’가 올해 4월 글로벌 탑 PC 제조사와 세 번째 계약을 체결하며 순조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러면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기존 고객사의 모듈 추가 계약과 신규 고객사 계약이 확대된다면 가파르게 로열티 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엠로의 SRM ‘케이던시아’는 삼성에스디에스 아메리카가 글로벌 영업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미국 전자 제조사 플렉서스와 첫 번째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3월 미국 공조 업체 모다인과 두번째 계약을 체결했다. 4월에는 글로벌 PC제조사와 세번쨰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 연구원은 또 “트럼프 정부가 주도하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리쇼어링 정책은 엠로에게 수혜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제조 기업을 중심으로 SRM 솔루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연내 추가 계약 소식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