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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12일 비대위 사무실에서 현상황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비대위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오는 25일 오후 부산역 코레일 회의실(201호)에서 임원 해임 및 직무 정지를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상대책위는 이날 안내문을 통해 “조합원의 손실없이 이익을 극대화해 분담금을 최소화하고, 조합에 대한 관리 감독과 조속한 사업 진행, 비리 근절 등을 위해 임시총회를 소집 한다”며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현 조합장과 일부 이사들을 해임시켜 우리 조합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또 “법인카드 사적 이용 의혹, 불공정한 고가정비기반공사 업체선정, 거짓착공을 위한 공사 속임수 등 현 조합장의 비리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며 “빠른 시일 내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고 사업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대위는 특히 현 조합장과 장비업체 간 통화 내역 녹취록을 공개하고 “하지도 않는 공사를 하는 것 처럼 (조합원들을)속이기 위해 굴삭기를 동원해 거짓 공사를 하는 등 우롱하고 있다”면서 “이들을 해임해 비리를 근절하고 조합원과 소통하는 조합 집행부를 구성하자”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