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친환경 종이포장재 유럽 공략 시작

獨 포장전시회 ‘Fachpack’ 최초 참가


한솔제지가 23∼25일(현지시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Fachpack’에 처음 참가했다.


한솔제지가 유럽(EU) 친환경 종이포장재 시장을 공략한다. 이 회사는 고객사에 제품 공급을 통해 일본, 대만과 미국 아마존 등에 진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3∼25일(현지시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Fachpack’에 최초로 참가한다.

파흐팍은 올해 46회째인 유럽 최대 포장전시회다. 지난해는 세계 1455개 기업이 참가하고 3만7000여명의 전문가가 방문하는 등 포장산업의 흐름을 집약한 세계적 전시회로 꼽힌다.

한솔제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성코팅으로 재활용이 용이하고 생분해가 가능한 ‘테라바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배출을 크게 감축한 ‘프로테고’ 등 친환경 포장재들을 선보인다. 식품·의약품·화장품·유통 분야 유럽 바이어들과 현장 면담을 통해 협력을 확대하고 수출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테라바스는 수용성 코팅막을 적용한 제품으로, 사용 후 종이류 분리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프로테고역시 수용성 코팅막이 적용된 포장재로, 식품·의약품·화장품 분야에서 플라스틱 포장재를 대체하고 있다.

한솔제지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친환경 포장재 글로벌 진출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유럽은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환경규제를 적용하는 만큼 현지 성과는 곧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파흐팍은 전 세계 친환경 포장자재의 흐름을 선도한다. 당사의 기술력을 알리고 글로벌 고객사와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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