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패 및 5000만원 상금(청소년 1000만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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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공익재단 ‘2025 삼성행복대상 시상식’ 수상자. [삼성생명공익재단 제공] |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삼성생명공익재단은 1일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2025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열고 연구·창의, 사회·안전, 통합·포용, 청소년 등 네 개 부문에서 총 8명의 수상자를 시상했다.
수상자는 ▷연구·창의부문 정영선 조경가 ▷사회·안전부문 조승노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팀장 ▷통합·포용부문 임정택 ‘향기내는 사람들’ 대표 ▷청소년부문 정연성(대구교대), 길 현(순천향대), 이현서(경남대), 박찬우(신정고), 배경인(효암고) 등이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청소년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전달됐다.
서정돈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변화를 이끌어 오신 수상자분들의 헌신과 열정, 따뜻한 실천이 우리 사회가 한층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온 활동을 소개하며 소감을 밝혔다.
정영선 조경가는 “우리나라가 이렇게 풍요로운 금수강산이 되기까지 헌신하시고 가르쳐주신 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늘 ‘국토 자체가 이미 하나님이 만드신 큰 정원’이라는 말을 즐겨 쓰는데, 이 아름다운 땅을 보호하고 다듬는 일이야말로 조경가들이 짊어지고 나가야 할 책임이다”고 말했다.
조승노 팀장은 “이 상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법집행 최일선에서 사회안전을 책임지는 모든 경찰관들에게 주어진 자랑스러운 상이라 생각하고, 저 또한 맡은 책무를 다하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작은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임정택 대표는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일하고 성장하는 일터를 만들어온 여정을 인정받아 감사드리며, 이 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함께해준 모든 분들과 나누는 영광이며, 앞으로도 한 사람의 성장을 돕는 따뜻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수상자 5명은 교육·과학 연구·스포츠·사회 환원 등 각자의 꿈과 포부를 밝혔다.
장명수 전 이화학당 이사장은 축사에서 “국민 행복과 공익 증진이라는 제정 취지를 담아 새롭게 개편된 올해의 행복대상은, 이 상이 지닌 철학과 우리 사회에 대한 책임을 더욱 깊이 자각하고 확장해 나가는 뜻깊은 발걸음”이라며 “수상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 겨울, 우리 사회의 행복 온도가 몇 도는 더 올라갔을 것”이라며 수상자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재단은 수상자들을 위해 리움미술관 전시 관람,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미술치료 작품 전시회 방문, 성악가 연광철과 피아니스트 박은식의 기념 음악회 등 문화 행사도 마련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2013년부터 삼성행복대상을 운영하며 사회 안전·약자 배려·미래세대 지원 등 행복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