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 제니’ 안무 맡은 위댐보이즈, 코레오 어워즈 대상

코레오 어워즈 [한국안무저작권협회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블랙핑크 제니의 글로벌 히트곡 ‘라이크 제니’의 안무를 만든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WDBZ)’가 ‘2025 코레오 어워즈(2025 Choreo Awards)’의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25일 한국안무저작권협회에 따르면 위댐보이즈는 전날 서울 광장동 예스24(YES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엠넷 남성 댄스 크루 경연대회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202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적 인지도까지 얻은 위댐보이즈는 제니 히트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의 안무를 맡으며 활약했다. 이 크루가 코레오그래피와 퍼포먼스 디렉팅을 맡은 ‘라이크 제니’로 ‘올해의 베스트 K-팝 안무’도 받았다.

올해 시상식에선 스페셜 K-팝 안무에는 지드래곤의 ‘투 배드(TOO BAD)’, K-팝 안무 디스커버리는 ‘소다 팝’, 월드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사랑받은 일본 댄서 쿄카가 올해의 댄스 스타를 받았다. 올해의 댄서(남)는 진(JIN), 올해의 댄서(여)는 락커지(Locker Zee) , 올해의 댄스 챌린지는 카니의 ’매끈매끈하다‘, 올해의 댄스 임팩트는 엠넷의 플랫폼인 스튜디오 춤(STUDIO CHOOM)에게 트로피를 줬다.

한국안무저작권협회는 “코레오 어워즈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안무가의 창작이 정당하게 존중 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안무저작권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코레오 어워즈’는 한국안무저작권협회가 주최하고 엔터테인먼트, 댄스트럭트, 원밀리언이 주관한다. 안무저작권의 사회적 가치와 안무가들의 창작 성과를 격려하고 조명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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