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국제선 36개 노선 얼리버드 특가 행사

탑승기간 3월~10월
목적지별 판매 시점 분산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진에어가 2026년 첫 대규모 특가 프로모션인 ‘진마켓’을 열고 본격적인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

진에어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올해 첫 ‘진마켓’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총 36개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 기간은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특히 진에어는 고객 경험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오픈 첫날 접속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출·도착 공항별로 판매 개시 시간을 달리했다. 부산 출·도착편은 오전 10시, 인천 및 제주 출·도착편은 오후 2시에 각각 판매를 시작한다.

주요 노선별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다카마쓰 5만3700원, 인천~오사카 5만8700원, 부산~후쿠오카 5만3700원, 부산~세부 6만9900원 등이다. 진에어 단독 취항 노선인 인천발 이시가키지마, 미야코지마, 기타큐슈 노선도 이번 진마켓 대상에 포함됐다.

얼리버드 특가와 함께 출발이 임박한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 할인도 동시에 진행된다. 국내외 총 32개 노선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되며, 탑승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3월 28일까지다. 할인율은 인천·부산발 동남아 및 괌 노선 최대 20%, 일본 노선 최대 10%, 중국·몽골 노선 최대 10%, 국내 내륙 및 제주 노선 5% 수준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진마켓은 고객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매 오픈 시점을 분산해 접속 혼잡을 줄이고 구매 성공률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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