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입금 1130억 상환하며 이자 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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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금호건설이 2025년 연간 실적 발표를 통해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과 효율적인 재무 운용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금호건설은 2025년 매출액 2조173억원, 영업이익 459억원, 당기순이익 61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해 수익성 회복이 뚜렷했다. 회사 측은 “현장 원가율 관리 강화와 선별적 수주 전략에 집중한 결과”라며 “매출 규모는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이익 중심 체질로 전환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적 반등에는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의 시장 안착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아테라는 지난해 분양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금호건설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수익성 중심의 수주 포트폴리오 재편도 실효를 거뒀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도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금호건설은 2025년 한 해 동안 1130억원의 차입금을 상환했다. 이는 전년 2701억원에서 1571억원으로 41.8% 감소한 수치다. 차입금 감축에 따른 이자 비용 절감 효과는 재무 안정성 강화로 이어졌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재무 구조와 사업 체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강화된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