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못 타요” 제주공항, 제설작업으로 오전 10시까지 활주로 운영 중단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 눈보라가 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제주의 폭설 등 기상 악화로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일시 중단되고 있다.

제주공항은 “이날 새벽 시간대 강설과 눈 폭풍으로 인해 항공기 이동 지역 제설 작업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 결과에 따라 잠정 오전 10시까지 활주로 운영을 중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제선과 국제선 도착 225편, 출발 234편 등 총 459편이 운항할 예정이지만, 현재까지 30여편이 결항했다.

제주공항에는 급변풍(돌풍) 경보와 저시정 경보, 강풍경보 등이 내려져 있다. 오전 6시 현재 0.9㎝의 눈이 쌓였고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18∼23.1m로 강하게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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