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김포제주 노선 하루 2회로 증편

3월 29일부터 적용
작년 10월부터 일 1회 정기운항
평균 탑승률 90% 기록


파라타항공 비행기 사진 [파라타항공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파라타항공이 하계 시즌을 앞두고 김포제주 노선 운항을 확대하며 제주 노선 경쟁에 합류한다.

파라타항공은 내달 29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의 운항 횟수를 기존 하루 1회에서 하루 2회로 증편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증편을 통해 수도권과 제주를 오가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유연한 항공 스케줄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노선에는 174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0 기종이 투입된다. 김포 출발편은 오전 6시와 오후 7시 10분에, 제주 출발편은 오후 5시 15분과 오후 9시 15분에 각각 운항된다.

김포제주 노선은 지난해 10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정기편으로 첫 운항을 시작했으며, 같은 달 26일부터 하루 1회 정기 운항 체제로 전환됐다. 이후 평균 90%에 달하는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요를 확인했고, 이러한 성과가 증편 결정의 배경이 됐다.

파라타항공은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왔다는 설명이다. 취항 이후 시그니처 음료 제공 등 서비스 요소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이동 편의를 높이고 항공 서비스 전반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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