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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이 세계해사대학교연합 아시아·태평양·오세아니아 지역대표로 공식 선출됐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정민혜 기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이 세계해사대학교연합(International Association of Maritime Universities, IAMU) 아시아·태평양·오세아니아 지역대표로 공식 선출됐다.
이번 선출은 대한민국 해양교육의 국제적 위상이 한 단계 도약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2026년 1월과 2월 중 실시된 아시아·태평양·오세아니아지역의 20개 회원교들의 2차에 걸친 온라인 투표로 선출됐으며, 공식적인 임기는 2027년 2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약 2년간이다.
세계해사대학교연합은 전 세계 주요 해양·해사 특성화 대학들이 참여하는 국제 협의체로, 2025년 기준 45개국 83개 대학이 참여하는 글로벌 해양 전문인력 양성과 해양교육 정책 협력을 주도하는 권위 있는 국제 네트워크다. 아시아·태평양·오세아니아 지역에는 호주, 중국, 일본, 인도, 베트남 등 주요 해양 국가의 20개 대표 대학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류동근 총장은 “이번 세계해사대학교연합 지역 대표 선출은 한국 해양교육의 경쟁력과 우리 대학의 국제적 신뢰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아시아·태평양·오세아니아 지역 회원대학을 대표해 해양교육 혁신과 공동연구를 주도하고, 디지털 전환과 탈탄소 해운 등 미래 해양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