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우수인증대학’3년 연속 선정

GKS 학위과정 학생들이 지난해 9월 대구 모명재에서 전통문화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경북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북대는 교육부와 법무부가 발표한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심사’ 결과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교육부와 법무부가 대학의 국제화 역량 제고와 외국인 유학생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불법체류율, 등록금 부담률, 중도탈락률, 공인 언어능력, 학업 및 생활지원 등 기준을 충족한 대학에 인증을 부여하며 이 가운데 추가 심의를 거쳐 국제화 성과와 관리 체계가 특히 우수한 대학을 별도로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한다.

2025년도 심사 결과 학위과정 181개교와 연수과정 123개교가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39개교가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인증대학에는 유학생 사증(비자) 발급 심사 간소화,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인증대학에는 사증 발급 절차 간소화 대상 국가 확대와 교육부 국제화 사업 선정 시 우대 등 추가 혜택이 부여된다.

경북대는 ▷첫 학기 생활관비 전액 지원 ▷국제학생회 및 유학생회 자치활동 지원 ▷유학생 대상 한국어 교양강의 및 특강 운영 ▷취업·정주 비자 교육 프로그램 등 생활·학업·진로를 아우르는 유학생 전주기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희경 경북대 국제처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가 학업과 생활 전반에서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화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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