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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국 행사 모습.[울릉군 제공] |
[헤럴드경제(울릉)=김병진 기자]경북 울릉군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울릉군축체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6 울릉 윈터문화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 귀성객, 군장병, 군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설명절 문화와 울릉도의 겨울 특색이 어우러진 최초의 겨울 문화행사로 자리를 잡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기간 동안 현장 분위기와 주요 프로그램은 지상파 방송 매체를 비롯한 지역 일간지, 관광객이 올린 SNS 등을 통해 소개됐다.
또 눈 덮인 설경과 설 전통 합동차례, 에메랄드 떡국행사, 고로쇠 시음 등으로 울릉도 겨울과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기회를 잡았다.
설국 콘서트, 민속놀이 한마당으로 섬 전체가 문화공연과 민속놀이로 모두가 하나가 되는 장면도 연출했다.
이번 윈터문화여행은 울릉의 겨울 전통과 문화체험 등을 비롯해 울릉문화를 배우는 설국버스 , 나리분지 설국투어, 울릉 특별 전시회, 스노우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
더불어 울릉경찰서, 울릉문화원, 울릉군산림조합,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등 각급 기관단체에서는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울릉 윈터문화여행에 적극적으로 참여 지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 중 합동차례는 울릉 고유의 공동체 문화를 공유하는 상징적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에메랄드 떡국행사는 울릉 섬만이 가지고 있는 돌김, 감자전분, 칡소 등으로 구성된 떡국으로 큰 호응을 받았고 제공된 떡국 판매수익금은 공동모금회 행복금고에 기부했다.
울릉군은 이번 행사의 성과와 보완할 점을 면밀히 검토해 겨울철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울릉군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윈터문화여행은 울릉의 겨울이 가진 문화적·관광적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문화·관광·지역경제가 연계되는 사계절 축제로 승화시켜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