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구청은] 서대문구, 3월 3일 ‘북아현 과선교’ 개통…사업계획 12년만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사진)는 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북아현동 1011-10번지 일대 ‘북아현 과선교’ 건설공사를 마무리, 다음달 3일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과선교란 철로를 건너갈 수 있도록 그 위에 건너질러 놓은 다리를 뜻한다. 북아현 과선교는 2014년 주택재개발 정비기반 시설로 계획됐지만, 복잡한 이해관계, 기술적 문제 등으로 착공조차 하지 못했다고 고는 설명했다. 구는 민선 8기 들어 주민 숙원 해소를 위해 공사를 직접 시행하기로 과감히 결정했다. 특히 조달청에 원가 검증을 의뢰해 애초 시행사가 요구한 사업비(230억여 원)를 약 50억원 절감, 180억원대로 공사를 완료할 수 있게 됐다고 구는 전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23년 2월 착공한 지 3년 만에 완공하게 됐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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