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5600도 붕괴…삼성전자·하이닉스 5% 급락

SK하이닉스 90만원선 붕괴


지난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2.22포인트(7.24%) 내린 5791.91에, 코스닥은 55.08포인트(4.62%) 내린 1137.70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코스피가 전날 8% 하락한데 이어 4일 개장 직후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장 대비 3.44% 하락한 5592.59포인트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5.42% 하락한 18만4500원, SK하이닉스는 4.26% 하락한 8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코스피 낙폭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하락률은 미국 경기 침체 우려에 증시가 급락한 지난 2024년 8월 5일(-8.77%)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장 컸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3.51포인트(0.83%) 떨어진 4만8501.2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4.99포인트(0.94%) 밀린 6,816.63, 나스닥종합지수는 232.17포인트(1.02%) 내려앉은 22,516.69에 장을 마쳤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유가가 이틀째 급등하자 인플레이션 및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불안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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