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에 청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4일 ‘양정 유홈(U home)’ 준공식
18세대 입주…청년 정착에 ‘한몫’


청년들의 공공임대주택인 울산시 북구 양정동 ‘유홈(U home)’이 지상 5층, 연면적 620.39㎡에 전용면적 20㎡형 및 21㎡형 18호로 건립됐다. [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인 울산시 북구 양정동 ‘유홈(U home)’이 4일 준공식을 가지고 입주를 시작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울산광역시 청년정책네트워크와 북구 청년정책협의체 관계자뿐만 아니라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도 참석해 청년들을 격려한다.

‘양정 유홈(U home)’은 사업비 39억원으로 지난해 2월 착공해 지상 5층, 연면적 620.39㎡에 전용면적 20㎡형 11호, 21㎡형 7호 등 모두 18호로 건립됐다.

각 세대마다 냉장고와 세탁기, 전기인덕션, 싱크대, 붙박이장가 설치되고, 5층에는 계절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와 옥외 휴게공간 등 공용시설이 마련돼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이 다시 젊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주거 걱정 없이 학업과 일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양정동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삼산동 등에 총 150호의 청년형 유홈을 추가로 공급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제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부터 청년형 유홈(U home) 사업을 시작해 2024년 성안동 36호, 2025년 신정동 38호를 공급했으며, 오는 2029년까지 1142억원을 투입해 12개소에 59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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