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철 인천서구의원,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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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철 인천시 서구의회 의원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학생들의 입학준비금 지원을 위한 조레안이 제안됐다.
인천시 서구의회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당하·마전·오류왕길·청라3동)은 학교 입학에 필요한 교복, 체육 활동복, 스마트 교육 물품 등의 비용 지원을 확대하도록 하는 ‘인천광역시 서구 입학준비금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각 지자체·교육청은 재정 분담을 통해 매년 입학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가파른물가 상승 여파로 교복 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등 학부모의 추가 비용 부담이 가중되는 실정이다.
이에 실질적인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입학준비금 확대 지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영철 의원이 올해 기준 서구 관내 업체의 교복 판매가를 분석한 결과 최소 구성(동복·하복 각 1벌)만으로도 약 27만6000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동복(점퍼 4만원, 후드 3.3~5.3만원, 셔츠 3.9만원, 하의 4만원) ▷하복(셔츠 3.4만원, 하의 3.7만원) 등이다.
여기에 세탁 여분, 신체 성장, 돌발 상황에 따른 필수적 교복 여벌을 고려하면 실제 학부모가 부담하는 금액은 최소 50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영철 의원은 “초·중·고 신입생에게 필수 물품을 확대 지원해 학부모의 재정적부담을 덜고 서구 교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정부에서도 생리대, 설탕, 밀가루에 이어 60만원에 달하는 교복 가격의 적정성 문제를 지적하며 민생 안정에 힘쓰고 있다”며 “정부의 민생 정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지방정부 또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움직여줘야 할때”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