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만5677대 판매
제네시스, 5730대 판매
기아, 6만6005대 판매
하이브리드 판매 전년 대비 56.4%↑
제네시스, 5730대 판매
기아, 6만6005대 판매
하이브리드 판매 전년 대비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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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기아 양재 사옥 전경 [현대차그룹 제공] |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월 미국 시장에서 나란히 역대 2월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은 2월 현지 판매량이 6만5677대로,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지난해 12월을 기점으로 3개월 연속 역대 월별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같은 기간 3.3% 늘어난 5730대가 팔렸다.
차종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팰리세이드가 전년 대비 28.4% 늘어난 1만25대가 팔리며 실적을 견인했고, 싼타페도 18.6% 증가한 1만1344대가 팔렸다.
기아 역시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4.3% 늘어난 6만6005대를 기록하며 2월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대형 SUV 텔루라이드가 1만3198대로 역대 최고 월간 판매 기록을 달성했고, K5가 60.6% 늘어난 6053대, 카니발이 65.4% 증가한 5805대를 기록하는 등 전 차종이 판매 호조세를 보였다.
현대차·기아의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량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지난달 양사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6.4% 늘어난 2만9279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전년 대비 73.5% 늘어난 1만8374대를 기록했고, 기아는 34% 늘어난 1만905대를 팔았다.
전체 친환경차 판매는 3만4855대로 전년 동월 대비 34.7%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