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소주의 맛” 하이트진로, 호주 멜버른에 포차 열었다

진로 브랜드 체험 공간…현지 주류채널 1400여 점포 입점


[하이트진로 제공]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하이트진로가 호주 멜버른에 ‘진로포차 멜버른(사진)’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연중 운영되는 매장은 한국 포장마차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두꺼비 피규어·소주병·한정판 굿즈를 배치했다. 진로 소주·테라 맥주 외에 소주 하이볼·칵테일과 육회, 들기름 막국수, 감자전 등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

15일까지 이어지는 그랜드 오픈 기간에는 할인 프로모션과 맥주·소주 1+1 이벤트, 150호주달러 이상 주문 고객 대상의 랜덤 뽑기 행사를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진로 두꺼비 피규어와 블루투스 스피커 등 한정판 굿즈를 제공한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호주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현지 소주 판매량은 전년 대비 20% 늘었다. 현지 대형 주류 유통채널인 BWS·댄머피 1400여개 전 점포에 ‘참이슬 후레쉬’와 ‘에이슬 시리즈’를 입점해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현지인 접점의 브랜드 체험 행사를 통해 진로의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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