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0세대 추억 한자락쯤..공지천의 밤, 더 멜랑꼴리해진다

춘천 공지천의 밤은 한달뒤 이렇게 변한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2060세대 누구든 추억 한자락을 갖고 있는 춘천 공지천이 밤에 더욱 빛난다. 춘천시가 봄꽃 절정기 4월 중순까지 공지천 산책로를 빛의 명소로 탈바꿈시킨다.

춘천시는 공지천부터 중도선착장까지 이어지는 2km 구간 산책로에 조명과 경관시설을 설치해 야간경관을 강화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조성하는 ‘공지천 일원 야간경관 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배수펌프장 방류구부터 문화광장숲 입구까지 750m 구간은 봄철 꽃놀이 시기에 맞춰 4월 중순 조기 준공 후 점등할 계획이다.

이어 공지천 입구부터 중도주민선착장까지 나머지 1.25km 구간은 올해 중 마무리해 야간경관 벨트를 완성한다.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감성적인 경관조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지천을 단순 산책 공간을 넘어 ‘머무르는 야간 명소’로 탈바꿈시키고 시민 여가 공간 확충은 물론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그때 그 사람, 청춘의 추억을 더듬으며, 공지천을 다시 찾는 국민들이 늘어날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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