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방산 5사 협력 업체에 최대 1.2%P 대출금리 우대

국내 대형 방산 5개사와 상생협약
협력업체 대출 한도 최대 20%P 증액


6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방산 상생 생태계 구축 및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안익성(왼쪽부터) LIG D&A 경영관리본부장, 남연식 KAI 재무본부장, 안종혁 수출입은행 전무이사, 전연보 한화시스템 재무실장, 차준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구매실장, 정재호 현대로템 재경본부장.[수출입은행 제공]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이 국내 대형 방산 5개사의 협력업체에 대해 대출 한도를 늘리고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수은은 지난 6일 LIG D&A·한국항공우주산업(KAI)·한화시스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 등 방산 5사와 ‘방산 상생 생태계 구축 및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수은은 방산 5사의 대규모 수출에 참여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최대 1.2%포인트의 대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대출 한도도 기존 대비 최대 20%포인트 확대한다.

수은은 ‘K-방산’의 해외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루마니아 해외투자에 420억원을 지원했다.

안종혁 수은 전무이사는 “K-방산의 다음 과제는 중소·중견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를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라며 “상생 생태계 조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해외진출에 수은이 전폭적인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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