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기간 이란 테러정권·대리세력 맞서 계속 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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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로이터] |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종전 협상을 시작한 11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에 대한 공세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아직 할 일이 더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예루살렘포스트 등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밤 영상 성명에서 “그들이 우리의 목을 조이려고 했지만, 우리가 그들의 목을 조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정권이 휴전을 간청하고 있다”며 “이란 지도부 내에 갈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이 농축우라늄으로 핵무기를 만들려고 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데에 따라 작년 6월과 올해 2월 이란 공격에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미 역사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고 자평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7일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을 선언했음에도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눈 군사행동을 계속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우리는 여전히 그들과 싸우고 있으며,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에 대해서도 “내가 회담을 승인했다”며 “진정한 평화 협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앞서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도 “내가 재임하는 동안 이스라엘은 이란의 테러 정권과 그 대리 세력에 맞서 계속 싸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