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말레이시아 ‘DSA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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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중공업이 지난 19일부터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고 있는 ‘해양항공우주 전시회(SAS 2026)’에 LIG D&A와 함께 설치한 전시관 [HD현대중공업]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 해양 방산전시회인 ‘해양항공우주 전시회(Sea Air Space 2026, SAS 2026)’에 한국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참가해 미국 함정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전 세계 57개국 430여 개 방산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와 함께 150㎡ 규모의 공동 전시관을 마련했다.
이 전시관에는 최첨단 이지스 구축함을 비롯해 호위함, 미래형 전투함, 군수지원함, 잠수함 등 HD현대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첨단 함정 모형을 전시하고, 미국 해군의 차세대 해양방위 전략을 뒷받침할 파트너로서 독보적인 함정 건조 역량과 첨단 무인체계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국 해군이 당면한 함대 재건 문제를 해결하고,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를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글로벌 파트너임을 내세우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또 20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 ‘DSA(Defence Services Asia) 2026’에도 참가했다.
이 전시회에는 대규모 상륙 작전과 재난 구호에 최적화된 다목적 지원함을 비롯해 연안임무함, 원해경비함, 다목적 호위함, 수출형 잠수함 등 말레이시아 해군의 전력 강화 요구에 부합하는 첨단 플랫폼을 전시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사장(함정·중형선사업 대표)은 “미국과 말레이시아 전시회를 통해 K-해양방산 선도 기업으로서 함정 수출 분야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설득력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