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李대통령, 베트남 하노이 도착…3박4일 순방일정 돌입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1일(현지시간)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하노이)=서영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공군 1호기편으로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24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한국의 동남아시아 최대교역국인 베트남을 국빈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방문 기간 또 럼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 나서며, 글로벌 불확실성이 고조된 가운데 양국간 전략적이고 호혜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이달 초 출범한 베트남 신임 지도부의 첫 국빈행사이며, 지난해 8월 또 럼 서기장의 방한 이후 8개월 만에 성사된 답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하노이에 도착해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2일 동포간담회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베트남 국부’인 호치민 전 국가주석 묘소에 헌화한 뒤 공식환영식을 갖는다.

또 럼 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에선 양해각서(MOU) 교환식과 공동언론발표, 국빈만찬 등 일정을 소화한다. 23일에는 국가서열 2위인 레 민 흥 총리와 면담을 하고, 서열 3위인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 면담 및 오찬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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