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트레일 런 제주 50K’ 성료…1000여명이 달렸다

우승자에 ‘얀투 트레일 러닝 대회’ 참여 기회…숙박·항공권 제공


[블랙야크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블랙야크가 지난 25일 제주 야크마을 일대에서 ‘블랙야크 트레일 런 제주 50K(사진)’를 1000여명의 러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50K와 25K 두 개 코스로 운영됐다. 완주자에게는 울트라 트레일 러닝 몽블랑(UTMB)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는 UTMB 인덱스와 국제트레일러닝협회(ITRA) 포인트를 부여했다. 시각장애인 러닝 크루 ‘BYN RUN 2 LEARN’ 2기 러너들도 25K 코스에 참여했다.

50K 남자부는 디펜딩 챔피언 이규호 선수가 5시간 16분 35초로 우승했다. 여자부는 민소연 선수가 7시간 33초 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정상에 올랐다. 두 선수에게는 오는 9월 중국 연변에서 열리는 ‘얀투 트레일 러닝 대회’ 참가 기회와 항공·숙박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대회 전날에는 이규호 선수의 레이스 운영 전략 클래스와 김경수 셰르파의 울트라 트레일 런 클래스가 열렸다. 당일에는 체험 부스와 비어 파티, 래퍼 슬리피와 DJ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다음 날 전문가와의 리커버리 세션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BYN블랙야크그룹 강태선 회장은 “앞으로도 블랙야크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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