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과 협력해 유니버설디자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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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복지재단 장광규(왼쪽부터) 이사장,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신현석 이사,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엄태주 처장, 서울적십자병원 목성균 부원장이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랜드그룹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이랜드복지재단이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에 유니버설디자인(UD)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전날 서울 DDP 디자인랩에서 서울디자인재단을 비롯해 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서울적십자병원과 ‘2026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팅 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침애만나’는 노숙인·쪽방촌 주민·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5월부터 UD 전문 컨설턴트가 월 3~4회 현장 진단을 통해 이동 동선·문턱 제거·안전손잡이 설치·조명 및 진입부 환경 등 취약 요소를 점검한다. 이후 맞춤형 개선안을 도출해 실제 시공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컨설팅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현장 진단과 시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재단은 11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개선 사례를 발표한 뒤 전국 무료급식소 및 복지시설로 확산한다.
이랜드복지재단 장광규 이사장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포용적 돌봄 환경의 우수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