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당권출마설’에 “김민석 총리 주도 싱크탱크 설립한 적 없어”

“상임위원회 만찬 여야 의원이 참석대상”
“사실과 다른 추측보도 없도록 해 달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제18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겸 제2차 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총리실은 1일 김민석 총리 지지세력이 주도하는 싱크탱크가 출범하는 등 차기 당권 도전을 준비한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총리 주도 싱크탱크를 설립한 바가 없다”고 반박했다.

총리실 공보실은 이날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일부 언론에서 김 총리가 비공개 일정을 늘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접촉하고 있다는 내용에 관해서도 “상임위원회 만찬은 여야 의원이 함께 참석대상이며 민주당 의원모임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김 총리가 호남을 자주 찾고 전북 익산으로 이사해 호남 당심을 얻으려고 한다는 추측을 두고선 “익산은 장모님 요양을 위해 마련한 집이고, 총리가 이사를 마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총리실은 “비상경제대응과 국정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총리의 행보에 대해 사실과 다른 추측보도가 없도록 유념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 총리는 오는 8월 민주당 당대표 선거 후보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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