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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연합] |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인텔 주가가 5일(현지시간) 반도체주 강세와 견조한 기업 실적에 힘입어 14% 폭등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인텔은 전장보다 12.92% 상승한 108.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그동안 애플은 메인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전적으로 의존해왔다.
이미 지난달 114% 폭등해 사상 최대 월간 상승률을 기록한 인텔은 애플이 칩 생산을 맡길 것이라는 보도에 또다시 폭등하며 시가총액도 47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인텔은 반도체 공급망 차질 심화 이후 되살아나고 있다. 알파벳 산하 구글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고, 일론 머스크의 자체 반도체 생산 계획인 테라팹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인텔 주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지난해 8월 89억달러 투자에 대한 대가로 지분 10%를 확보한 이후 330% 넘게 폭등하기도 했다.
5일 오후에는 전장 대비 12.97달러(13.54%) 폭등한 108.75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애플 경영진이 최근 건설 중인 삼성전자 테일러 반도체 공장을 찾아 협력을 논의하는 등 협력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 미국 내 생산라인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