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상공인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사업화’…400억원 투입

소상공인 약 400개 사 선정
과제당 최대 1억원 지원
생활 밀착형 혁신 아이디어 사업화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중기부]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생활문화 혁신지원 사업’에 모집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장 경쟁력을 갖춘 제품·서비스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다. 올해 추가경정예산 400억원 규모로 신규 편성된 사업이다.

푸드, 뷰티, 패션 등 생활 밀착형 분야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 400개 사 내외를 선정하며,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친환경 소재 개발, 상품·레시피 개발, 시제품 제작 등 핵심 기능 구현을 위한 기술개발과 함께 브랜딩, 디자인, 패키징, 마케팅 등 시장 안착을 위한 사업화 지원을 통합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또 전문가나 선배 소상공인을 멘토로 지정해 사업화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비즈니스 인사이트 교육과 참여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 역량 강화도 뒷받침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아이디어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실제 매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해 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단독 신청뿐 아니라 기술 전문성 보완을 위해 민간 협력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공동 신청도 가능하다.

중기부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전체 선정 과제의 70% 이상을 비수도권에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소상공인 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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