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 윤리경영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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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제4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콜마] |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가 창립 36주년을 맞아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콜마그룹이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지정된 만큼 그룹 차원의 자율 준수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두 회사는 전날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과 세종시 세종공장에서 ‘제 4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창립기념일인 5월15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고 2023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 행사는 그룹 내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 문화를 정착시키고, 임직원의 준법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앞서 두 회사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윤리경영 서약 캠페인도 진행됐다.
올해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자율준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지주사인 콜마홀딩스는 ‘CP 공모전’을 개최했고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직접 상패를 전달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를 ‘컴플라이언스 위크’로 지정하고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윤 부회장은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가치와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이다”라며 “대기업집단 지정 이후 더욱 강화된 사회적 책임과 기대에 맞춰 그룹 차원의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계속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5월 자산총액 5조 원을 넘긴 콜마그룹을 공시대상기업집단(대규모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한 바 있다.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및 제약·바이오 사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창립 이래 처음으로 대기업 반열에 오른 것이다. 이에 따라 자산 5조원 이상 기업에 적용되는 엄격한 공시 의무와 공정거래법 규제를 받게 되면서, 그룹 차원의 투명 경영과 위기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