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네오의 숨은 관광지 브루나이, 한국 시장 공략 본격화

‘2027 브루나이 방문의 해’ 맞아
탐스, 한국사무소로 공식 선정돼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브루나이 관광청이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사무소를 개설하고 탐스(TAMS)와 협력업무를 시작한다.

브루나이 관광청은 18일 한국사무소를 공식 오픈하고 한국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행 산업 전반의 세일즈·마케팅·홍보를 수행하는 전문기업 탐스(TAMS)는 한국사무소로 선정돼 국내 세일즈, 마케팅, 홍보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2027 브루나이 방문의 해’를 앞두고 국내 마케팅과 세일즈를 강화해 한국 방문객을 유치하려는 취지다.

브루나이 관광청 관계자는 “탐스의 현지 시장 인사이트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캠페인을 전개하고, 주요 여행 업계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또한 디지털 및 전통 매체를 포함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루나이의 관광 매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루나이의 오마르알리사이푸딘 모스크 [탐스 제공]


동남아시아 보르네오 섬 북부에 위치한 브루나이는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이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로, ‘평화의 나라’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열대우림과 수상가옥 마을, 건축물, 호텔과 리조트 등 브루나이만의 분위기가 유명하며, 특히 친환경 관광과 웰니스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미방항운의 자회사인 탐스는 2005년 설립된 업체로, 다양한 글로벌 여행 관련 기업의 한국 내 대표 사무소 역할을 수행하며 업계 내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홍찬호 탐스 대표는 “탐스가 보유한 세일즈 및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브루나이의 다양한 매력을 한국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양국 간 관광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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