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차 솔로 박혜경 “자녀 있는 돌싱, 60대도 가능” 이상형 공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가수 박혜경이 출연해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솔로 생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18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박혜경이 출연해 “남자 친구 없는 지가 벌써 4년이 넘었다”며 연애가 쉽지 않은 현실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한다.

특히 그는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고민을 털어놓아도 이야기가 와전되거나 엉뚱한 소문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조심스러운 인간관계를 언급하면서 “남자 친구한테는 속마음을 편하게 이야기하고 응석도 부릴 수 있었는데, 그게 안 되다 보니 감정이 계속 쌓인다”고 털어놓는다.

박혜경은 첫사랑과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도 털어놓는다. 당시 미국 유학을 떠나는 연인이 함께 가자고 제안했지만 그룹 ‘더더’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던 시기라 한국을 떠날 수 없었다고 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에 서장훈은 “그 사람이 같이 못 따라갈걸 알고 그런 말을 한 것”이라고 하자 예상치 못한 해석에 박혜경은 충격받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 박혜경은 이상형에 대해 “돌싱도 괜찮고 자녀가 있는 것도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며 “남편 나이는 60대도 가능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혜경은 과거 성대 수술을 두 차례 받았던 사실과 함께 후유증으로 인해 한동안 노래를 부르지 못했던 힘든 시절도 고백한다. 박혜경은 “변한 목소리도 결국 내 목소리라는 말을 듣고 많이 울었다”며 “지금은 다시 노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지금처럼 가수로서 최선을 다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 보면 분명 잘 맞는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고 응원하고, 이수근 역시 “진심으로 사랑해 주는 좋은 사람이 곧 나타날 것”이라며 따뜻한 응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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