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영학 후보에 끝장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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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민감동포럼이 주최한 여수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가 서영학 후보가 불참한 가운데 20일 열리고 있다. |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조국혁신당 명창환(58) 여수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정책 검증 토론회에 불참했다며 민주당 서영학(55) 후보를 맹비난했다.
명창환 후보 캠프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토론회는 특정 정당이나 진영이 아닌 시민사회가 주최한 공식 토론의 자리로 서 후보는 다른 일정을 이유로 불참 의사를 전달해 왔고 일정을 맞추겠다는 제안에도 끝내 불참했다”며 “시민 앞 공개검증 자체를 피한 것 아니냐는 시민들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여수는 국가산단 침체, 관광 경쟁력 약화, 인구 감소, 민생경제 악화 등 복합 위기 상황에 놓여 있어 이럴 때일수록 후보들은 시민 앞에 나와 자신의 비전과 정책, 위기 해결 능력을 당당히 설명하고 검증받아야 한다”면서 “민주당 공천을 받았다고 이미 당선된 것처럼 행동하는 오만한 선거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명 후보는 “토론회는 시민 알권리를 위한 최소한의 의무이자 민주주의의 기본”이라며 “시민들이 후보의 정책과 자질, 위기 대응 능력을 직접 비교하고 판단할 중요한 기회였다는 점에서 서영학 후보에 끝장토론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6.3 지방선거에는 민주당 서영학, 조국혁신당 명창환, 무소속 김창주·원용규 후보까지 모두 4명이 출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