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276만명, 유명 셰프가 소개한 염증 낮춰주는 ‘토마토 스프’

토마토 스프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유튜브 구독자 276만 명을 보유한 한식 전문 김대석 셰프가 몸에 좋은 토마토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해 화제다.

20일 김대석 셰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염증 싹 잡아주는 토마토 이렇게 드세요’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김대석 셰프는 “비싼 영양제보다 더 강력하게 염증을 잡아주는 천연 해독제가 빨갛게 익은 토마토다”라며 요리를 소개했다. 김 셰프는 “토마토를 끓여서 먹어야 라이코펜 성분 흡수량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김대석 셰프가 소개한 요리는 일종의 토마토 스프다. 토마토 꼭지를 제거해 익힌 후 껍질을 제거한다. 이후 4등분으로 자른 후 믹서기로 곱게 갈아 냄비에 끓인다. 중불에서 20분 정도 끓인 후 벌꿀 등을 넣어 완성한다.

김대석 셰프가 언급한 라이코펜은 토마토에 든 성분으로 항산화 작용을 한다. 또 활성산소를 줄이고 염증 반응을 완화한다. 특히 토마토의 붉은 색소인 라이코펜은 만성 염증과 관련된 산화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토마토의 효과를 입증한 여러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국립암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 요리를 주 10회 이상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전립선암 발병률이 45% 낮았다, 또, 2022년 국제학술지 ‘바이올로지(Biology)’에는 토마토를 자주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14%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김대석 셰프가 말한 것처럼 토마토는 열을 가했을 때 더 좋은 효능을 나타낸다. 미국 코넬대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를 88도에서 30분간 가열하면 항산화 영양소 라이코펜이 35%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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