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 1018억원 경제효과..1인 8만원 썼다

화천산천어축제는 어린이도 즐기는 축제가 되었다.


화천산천어축제 드론으로 본 풍경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2026 화천산천어축제의 직접 경제효과가 무려 1018억원으로 집계됐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은 8만930원이었다.

22일 화천군과 축제의 연구 분석을 맡은 한라대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일까지, 23일간 열린 화천산천어축제에 참가한 7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6.7%가 매출 증대 효과가 있었다고 답했다.

업종별로는 카페와 제과점 85.7%, 숙박업소와 소매점 83.3%가 고객 수 증가를 체감했다고 답했다.

만족도 정성평가 결과, 내국인의 경우 7점 만점에 5.09점, 외국인은 6.07점을 기록했다.

내국인 재방문율은 66.7%를 기록했고, 외국인 89%가 얼음낚시 체험에 크게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빙한 강 위를 빼곡히 메운 화천산천어축제 강태공들


외국인 관광객들이 축제 정보를 접한 경로로는 여행사가 28.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화천군은 매년 동남아시아 현지 대형 여행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해외 마케팅 효과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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