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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니토 ‘오디 하프넥 블라우스’, 미케네 ‘엘 페플럼 블라우스’ [지그재그 제공]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가 K-무비·드라마의 영향으로 오피스룩 거래액이 최대 265%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그재그가 최근 2주간(4월 29일~5월 12일) 오피스룩 검색량을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H라인 스커트’(179%)·‘빅사이즈 오피스룩’(96%)·‘테일러드 재킷’(38%)·‘오피스룩 스커트’(51%) 등의 검색량이 일제히 증가했다. 최근 영화 속 주인공이 오피스룩에 매치해 화제를 모았던 ‘링클 스카프’ 검색량은 전년 대비 2469%(25배 이상) 폭증했다. ‘스틸레토 힐’(36%)·‘손목시계’(16%) 등 관련 아이템의 검색량도 함께 올랐다.
구매 데이터도 뚜렷한 상승세다. 최근 2주간 ‘정장’ 관련 상품 거래액은 전년 대비 31%, ‘수트셋업’은 93% 증가했다. 상승폭이 가장 가파른 품목은 ‘펜슬스커트’로 거래액이 265% 급증했다. 상의류에서는 ‘스카프 블라우스’(93%)·‘리본 블라우스’(92%)·‘칼라 블라우스’(73%) 등 클래식한 넥라인 상품이 두드러졌다.
관련 스토어도 웃었다. 블라우스·롱스커트 등 클래식 오피스룩 라인업을 선보이는 브랜드 ‘미케네’의 최근 한 달(4월 18일~5월 17일)간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쇼핑몰 ‘베니토’의 거래액은 40% 늘었다. 5월 20일 기준 베니토의 ‘썸머 링클프리 스퀘어넥 페플럼 블라우스’가 지그재그 상의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클래식한 오피스룩의 세련미를 재발견한 2030 여성 고객이 늘고 있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오피스룩 기획전과 큐레이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