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낙동강 조류 감시 본격 가동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수온 상승에 따른 녹조 발생에 대비하여 낙동강 주요 친수활동 구간(구미, 상주)의 조류 수질검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조류 성장이 왕성해지는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조류 분포 상황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신속히 공유해 친수활동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따라서 첨단 정밀 분석 장비를 활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미량의 조류독소까지 정확하게 검사하고 독소 생성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유전자 분석법도 병행한다.

아울러 조류경보가 발령되는 즉시 관계기관과 실시간으로 자료를 공유해 현장에서 조류 제거 조치와 친수활동 제한 안내 등 도민 안전을 위한 후속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조치를 취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친수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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