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공백 해 넘겨…전성기 대형 악재
“내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내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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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에타이 현역 최강자 타완차이 PK 센차이 [원챔피언십 SNS 캡처]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무에타이 세계최강 타완차이 PK 센차이(27·태국)가 부상 여파로 결국 올해 링에 서지 못 한다. 내년에야 경기를 위한 훈련을 재개할 수 있다는 의료진 권고를 받아들었다.
타완차이는 지난 해 12월 19일 태국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원 FF 137 대회에서 중국의 무명 파이터 류멍양(23)에게 오른쪽 발에 카프킥을 잇따라 허용하며 주저앉았고, 1라운드 52초 만에 충격의 TKO패를 당했다.
병원에 후송된 타완차이는 다리 골절을 확인했고 같은 달 수술대에 올랐다.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그는 지난 달 소속 팀 동료의 경기를 응원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타완차이는 최근 자신의 SNS에 부상 회복 상황을 알렸다. 그는 “아직 강도 높은 훈련은 하지 못 하고 있다”며 “의사가 내년에야 경기를 위한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권고했다”고 전했다.
134승 32패를 기록중인 타완차이는 2000년대 K-1 MAX를 지배했던 부아카우 반차멕(44·태국)을 잇는 세계 최고의 중경량급 낙무아이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메이저 격투기대회 원챔피언십에서 최전성기를 달리던 타완차이는 부상으로 인해 1년 이상 공백기를 가져야 하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하지만 그의 의지는 꺾이지 않았다. 타완차이는 “훈련 재개 허가를 받는대로 기량을 갈고 닦겠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내년에 꼭 다시 돌아오겠다”고 원챔피언십과 인터뷰에서 다짐했다.




